안녕하세요 ^^

엇 그제 포기 김치 주문 했었는데^^

맛있는 김치 맛 찾아 삼만리에 힘들었었다고 신청 메모란에 적었드랬죠^^

오늘 오전에 김치 받았습니다.  찬밥 한 수저 떠서 김치 얹어서 먹었습니다.

후~~ 매웠습니다^^: 첫 맛은 음.. 뭔가가 부족한가...?

시골 초등시절에 친구가 도시락 반찬으로 싸왔던 김치 맛 같은...

(맛이 없진 않았는데^^: 항상 먹던 엄마 김치 맛이 아니라 색다른 맛 같은.. 거였어요^^:)

그래도 양념 버무린거며 배추 자체 맛이 진국입니다^^

포기김치 그릇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 놨다가 오후에 밥한공기에 배추김치 먹는데.. 이상하죠..?

맛이 납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마 김치맛이... 이상했어요^^

그런데 맵긴 매웠습니다 ^^ 매운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칼칼하니 맛있겠어요..^^

 

갓김치도 첨에 주문 넣으려고 했는데... 이 집 김치맛 좀 보고 주문하려고 미뤘는데^^

다음에 김치 주문 할 땐 이 집 주 메뉴 갓김치 꼭 주문해야겠어요^^

음... 사내 가족 모두 무더운 여름철 건강 유지 잘 하시구요 ^^ (할머니 아저씨 아주머니 사장님 포함)

 

ps. 이 집 이라고 표현한건 김치맛이 집에서 담근 그 맛 꾸밈없는 맛에 대한 칭찬이예요^^

     오해 없으시길 ^^...

    참,  양념 사이에 고들베기 김치 잎사귀가 낑겨 있더군요^^ 고들베기 김치 맛도 봐서 좋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