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결혼한지 얼마안된 새댁이라 김치를 잘 담글줄 모릅니다.

혼자 살때는 사먹거나 아님 엄마가 담아주시곤 했는데 결혼하니까 그렇게 하면 안될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혼자 담궈볼려고 시도만 해봤지만 역시나....하하하

남편도 보고는 안쓰럽던지 이번 겨울 김장김치는 그냥 사먹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인터넷을 뒤져 천사갓김치를 찾았죠~ 주위에서 선물받아보고 맛있다고는

들었는데 사먹어본적은 없어서 언제 시켜먹어봐야겠다 했는데 이번기회에 시키네요~

갓김치를 좋아해서 갓김치3kg하고, 김장대비해 배추5kg 시켰습니다. 처음 시키는거라

우선 맛보려고 적게 시켰는데.. 많이 시킬껄 그랬다는 생각이드네요...

맛도 깔끔하고 젓갈맛보 많이 안나고 딱 제입맛에도 맞고! 남편도 맛있게 먹어서 기분좋습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맛 약속해주시면 꾸준히 시켜먹어야겠네요^^

우선 시킨거 다먹고 또올께요~~~ 감사감사요!!!!